
techonomist
2026.06.30.
이코분들은 이번 대국민 메가 프로젝트 발표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앞으로 추적할 포인트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기존에 검증된 길을 선택하기보다 성공하기 훨씬 어려운 길에 도전하겠다고 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결과는 시간이 증명하겠지만, 적어도 이번 발표는 "어렵더라도 해내겠다"는 메시지를 던진 프로젝트처럼 느껴졌고, 이런 점이 그의 정치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8
6
공유하기
모든 댓글

부자호소인
2026.06.30.
반도체 투자는 찬성인데요. 왜 호남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정치적 결정으로만 보이는거죠.투자가 정치와 엮이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는데 그게 가장 문제네요.
1
답글달기
답글 숨기기

techonomist
2026.06.30.
저는 그래서 흥미로웠습니다. 정부는 '호남이라서'가 아니라 '호남이 기업 입장에서도 충분히 경제성이 있다'는 논리로 출발했고, 그것을 앞으로 끊임없이 증명해 나가야 하지만, 큰 산업 변화는 이런 '어려운 도전'에서 시작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좋아요

산책하는 하마
2026.06.30.
정치인은 "어렵더라도 해내는"사람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인이 왜 굳이 어려운 일을 택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력과 용수문제는 차치하고, 인력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과거 SK하이닉스가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를 선정할 때, 구미 등 수많은 지방 지자체들이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며 유치전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수도권'인 '용인'을 선택했는데, 당시 하이닉스가 발표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지방으로 내려가면 글로벌 경쟁을 치를 핵심 엔지니어들을 도저히 채용할 수 없다"였습니다.
2
답글달기
답글 숨기기

techonomist
2026.06.30.
프로젝트가 반드시 증명해야 할 핵심 과제를 정확히 짚으셨습니다. 저도 그 부분은 꾸준히 추적할 계획이에요.
1

산책하는 하마
2026.06.30.
예. 기왕하는 투자면 꼭 성공해야죠. 정부가 차라리 교육이나 의료 등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주는 게 인력유치에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일본 정부가 대만 TSMC의 구마모토 공장 유치할 때, 현지에 대만계 국제학교를 신설한 사례가 있습니다.
고소득 고급 엔지니어들인 만큼 '자녀 교육'과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 같습니다. 실제 현직자 분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1
답글달기
답글 숨기기

techonomist
2026.06.30.
저도 이번 투자가 꼭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좋아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